남편이 코로나 걸려서
집에서 자가격리중인데요
그 뒷바라지하고 아들들 통제하느라 죽곘고
저도 걸릴까봐 겁나요
화장실도 1개있는집이라서 더 긴장되거든요
얼마전에 코로나걸린 아빠가 방에 있지않고
자꾸 나와서 엄마까지 걸렸다고
아빠 흉봐놓고서는
이제와서 아빠는 점잖이 방에 있었고
본인이 면역력안좋아서 걸렸다고
불쌍한척하고
제 상황에 대해선 일언반구 없으시네요
아이구 내딸 코로나걸리면 어쩌냐소리 한마디없네요
섭섭하네요
작성자: 섭섭
작성일: 2022. 11. 26 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