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클래식 애호가를 자부하는 남편이
Gershwin의 Rhapsody in Blue의 클라리넷 도입부만 듣고
Ravel의 Bolero라고 하네요 ㅠㅠ
클래식을 좋아하는 거랑 잘 아는 거랑은 차이가 있나봐요.
나중에 자기가 틀렸다는걸 알고도 자꾸
두 개가 비슷해서 충분히 오해할 수 있는거 아니냐고 우기는데
얄밉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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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 11. 26 0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