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청룡영화제 문소리 나왔는데, 눈물 나요 ㅠ

작년 여우주연상 수상자여서 시상하러 나왔는데요. 
작년 수상수감할 때 빠트린 얘기 있는데 지금 해도 되냐고 물어요. 
옆에 작년 수상자 하정우가 하시라고 하니까 

--음, 언제나 나의 옷을 들고 다니고, 나를 챙겨주던 ~~ 이름(생각 안 남) 누구야! 
10월 29일 날 너를 그렇게 보내고, 
--여기까지 듣고 눈물 나서 그 다음 얘기 잘 못 들었어요. 
--
진상규명 되고 책임자 처벌 될 때까지 --

뭐 이런 얘기였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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