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유산상속- 장남인데 적게 받은 분 계신가요?


시댁재산입니다. 관심끄고 싶은데 억울한건 안없어질듯합니다.

두아들 재산은 비슷비슷하고 벌이도 비슷합니다.

장남 큰며느리 도리 못한다고 20년을 괴롭히고 큰아들한테 용돈받아쓰시고 병원비수술비도 받아쓰셨어요
20년동안 얼굴만 보면 맨날 서운하다고 하셔서 정말 큰아들 큰며느리 역할하느랴 만정이 다 떨어졌습니다.
그동안 시동생부부도 형님부부 무시하고 따돌리고 정말 싸가지 없이 굴었는데 뒤로 따로 챙기고 있었더라구요.

재산을  장남 더 줄것처럼 밀당하시면서 
돌아가시고 보니 작은 아들한테 뒤로 많이 주셨더라구요.

이미 사전증여? 하셨지만 결국 상속세 신고하면서 다 나오네요.

남편도 너무 황당해하고 속상해합니다.
물론 저는 권리없는거 압니다.

정말 지긋지긋하게 할도리 챙기면서 살았는데 
작은 아들 불쌍하다고 그쪽에 훨씬더 많이 주고 가셨네요.

혹시 큰집인데 작은집보다 훨씬 작게 받으신분계신가요?


형제끼리 잘 지내고 계신가요?

앞으로 잘 지내긴 어려울거 같은데 괜히 남편과 저만 신경쓰게 되는거 아닌지 싶습니다.

큰집인데 적게 받고도  동생집하고 잘지내시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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