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축구 보다가

외국에 있는 아들한테 전화가 와서
아이 패드로 편하게 화상통화를 했는데.
외국친구랑 술 마시고 논다고 그래서
덜 마시라고 잔소리 하는 와중에그 친구가
한국말로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를 하길래
나도 반가워요 하고는 영어로 몇마디 했는데.
이녀석이 아들한테 저 엄마랑 똑같다고 하면서 웃는 소리에
아챠
제 몰골이 참 가관이었네요.
저녁은 밥대신 피자 먹느라고 입가에 피자소스가.
축구 끝나 면 샤워 할려고.풀어 헤친 머리에
더 압귄은 위에 핑크색 내의.,
이렇게 입고 tv본적도 없는데.타이밍 하나 기막히네요.
그녀석 엄마도 집에서 이렇게 있나보져.ㅎ
어우 챙피해ᆢ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