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말로 풀어야 정리가 되는 유형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주변에서 스트레스 받으면

입다무는 사람이 있고

담아 두지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제가 후자입니다.

담아두면 너무 답답하기도 하고

말로 하소연하다보면 내가 원하는게 정리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얼마전 저랑 비슷한 친구 하소연들어줬는데 고구마 두박스 먹은 기분이더라구요.

정말 하소연 안해야겠구나 싶어요.

그런데 누군가 살짝이라도 그 선을 건드리기만 하면 구구절절 튀어나옵니다. 그러고 후회합니다.

상대방은 그냥 얕은 호기심에 물어본걸텐데.. ㅠㅠ

친구들끼리 서로 들어주다 보면 품앗이같았는데

어느 순간 내가 감정처리를 잘 못하고 감정전이를 일으키는 거 같아서 괴롭습니다.

그런데 담아두고 사는것도 괴롭습니다.

이런 유형들은 어떻게 살아야할까요?

종교를 가져야 할까요? 아님 상담이라도 받아야하나요?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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