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금 마음은 유기견 보호소 일단 가서 봉사(?)하면서 연이 닿는 녀석 데리고 오려는데 처음 개키우는 처지인데 괜찮을까요? 아예 새끼강아지 펫샵가서 데려다 처음부터 키우는게 초짜한테 더 나을까요? 마음은 보호소에서 데려오고 싶어요..
2) 혹시 성격이나 기질로 조금 순한 애들 있을까요? 초짜라 이 부분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네요.
3) 여행같이 장기간 집 비울때 친정 부모님댁에 맡기고 싶은데 특히 엄마는 질색하시지만 과거에 키워도 보셨고 예전에 오빠가 일주일 밑겼을때 너무 이뻐하셨어요 ( 신기하게 강아지도 잘 따르고^^) 질문은 노인분들 계시는댁에 강아지 있음 실제로 어떤가요?? 나중에 좋아하심 입양도 생각해 볼 수 있나 싶어서요.. 지금도 거의 교류없이 적적히 지내시는거 같아서 가끔 맡기는게 짧게 나마 경험이 되심 좋을거같아서요.
강아지 기르시는 분들 경험 좀 나누어 주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