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고민고민하다 올립니다 반려견관련…

요새 지나가는 강아지 볼때마다 눈을 못 떼겠어요 ㅜ 넘 이쁘고 또 같은 생명체라는 생각에 같이 사는게 뭐 그리어려울까 ( 일전에 글 올리니 모두 말리셨고 그래서 맘 접었지만 밖에 나가보면 너무 많은 분들이 개를 키우시는데 그들은 모두 책임감으로 무장되어 자격을 받은걸까 라는 생각이 떠나질않네요 ㅜㅜ) 힘도 들고 제약도 많겠지만 어차피 같이 사는 동물인데 꼭 키워보고싶어요… 질문은

1) 지금 마음은 유기견 보호소 일단 가서 봉사(?)하면서 연이 닿는 녀석 데리고 오려는데 처음 개키우는 처지인데 괜찮을까요? 아예 새끼강아지 펫샵가서 데려다 처음부터 키우는게 초짜한테 더 나을까요? 마음은 보호소에서 데려오고 싶어요..

2) 혹시 성격이나 기질로 조금 순한 애들 있을까요? 초짜라 이 부분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네요.

3) 여행같이 장기간 집 비울때 친정 부모님댁에 맡기고 싶은데 특히 엄마는 질색하시지만 과거에 키워도 보셨고 예전에 오빠가 일주일 밑겼을때 너무 이뻐하셨어요 ( 신기하게 강아지도 잘 따르고^^) 질문은 노인분들 계시는댁에 강아지 있음 실제로 어떤가요?? 나중에 좋아하심 입양도 생각해 볼 수 있나 싶어서요.. 지금도 거의 교류없이 적적히 지내시는거 같아서 가끔 맡기는게 짧게 나마 경험이 되심 좋을거같아서요.

강아지 기르시는 분들 경험 좀 나누어 주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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