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이제서야 환승연애2 희두 나연 커플

유튭에서 추천으로 우연히 클립하나 보고 빠져서
전편을 다 봤네요.ㅎㅎ

첨엔 현규 해은 커플에 몰입했는데

나중엔 희두 나연 커플이 보이네요. 
왜그런가했더니 약간 저희 부부랑 비슷한 겁니다.

남편은 원칙 중시, 남에게 피해? 주는 것 싫어함 받는 것도 싫어함 . 다른 사람들에겐 온화 가족에겐 자기에게 들이대는 높은 기준,

전 약간 덜렁댐. 주변 사람들이 많음. 관심사도 많음. 사교적. 말투에 기분 나빠짐. 


물론 성격적인 면에서 남편도 희두보만 덜하고 저도 나연보단 덜합니다. 
하지만 살면서 참 힘들었거든요. 이 두 커플이 재결합을 했으니 응원하지만 그 앞길은 또 화해와 싸움의 연속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특히 아이를 낳으면 교육관도 완전히 달라요 


챙겨준다는 말하에 이래라 저래라. 교훈을 주려는 행동등..
그동안 남편도 교화되긴 했지만 아직은 약간 남아 있긴 합니다.



엄청나게 냉랭하게 행동하기도 해봤고  칭찬 방법도 써보기도 했어요.

그나마 칭찬이 잘 먹힙니다. 고마워 + 너가 짱이야 비슷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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