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얼마 전 꽃이 피는 꿈 꾼 사람인데요. 후기

며칠 전 꿈에
밑둥이 없는 화분에 꽃이 피고 열매가 맺혀서
제가 엄청 좋아하다 깼거든요..

원래 하던 일이 글쓰는 일이었는데 (방송작가)
그만둔 지 오래 됐어요.
그러다 다른 업종으로 전향해서 일하다가
지금은 자영업 조그만 거 하는 중인데
불경기이다 보니 이것도 ㅠㅠ
남편이랑 둘이 운영중인데 요새 좀 힘들었던 찰라...
저도 알고 남편도 아는 분이 제안을 했어요.
자기네 회사 들어오라고...

그 분은 기업체 사보, 대학교 계간지와 동문지
그런 종류의 책자에 기사를 싣고 교정하고
디자인해서 출판하는 회사 대표...

저보고 잘 할수 있을 거라며 입사하랍니다.
남편이 좀 내키지 않아해서 저도 망설였는데
다음달 5일부터 근무하게 되었어요.

연봉 4500부터 시작..

경단녀에게도 이런 일이!!!!

해몽 잘 해주신 분 덕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잘할 수 있을까 ㅠㅠ 걱정은 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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