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요즘같은 세상에도 바리바리 싸주시는 엄마들

뭐든 주고싶은 마음은 감사하지만 애기들 어릴
때에만 차라리 좀 싸주고 그만 주셨으면 좋겠는데
말릴 수가 없네요 서운해 하시고요
일단 음식이 힘든데 하시는 것이 싫고 결국에는
서운해 하실 때도 있어요 엄마가 정성껏 하는
것에 비해 못 받는다는 느낌 있을때요
사실 못 하지 않아요 잘 하는 편이라고 생각도
들고요 그렇지만 서운하면 비난이 오죠 너는 별로
하는 것도 없으면서 이런식으로요 이런 게 불편한데
음식을 안 받아 가면 또 서운해 할테니 받아오고요
가족들끼리도 안전거리 필요하고 아무리 좋아도
일방적인 건 불편해요 결국에는 원망이나 서운함이
있더라고요 얼굴보고 밥먹고 차 마시고 서로
칭찬해주고 이러면 좋겠어요 필요한 날에는
용돈도 드리고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