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저희가 죄송합니다" 파바 점주들 절규

여전히 텅 빈 매장…"저희가 죄송합니다" 파바 점주들 절규 [현장+]


한 달째 이어지는 소비자 불매운동
SPC 계열사 SPL 제빵공장 근로자 사망사고 여파


"찾아오시는 분들께 '제가 죄송합니다' 대신 사과도 해봤어요. 이대로는 도저히 안 될 것 같아 매장 문 닫고 사과문을 붙이기도 했고요. 그런데 돌아오는 반응은 여전히 싸늘해요. (SPC 불매 운동으로) 한 달째 매장이 텅 비었는데 언제까지 이럴지 모르겠습니다."

지난달 중하순 시작된 SPC 불매 운동이 한 달 넘게 이어지면서 파리바게뜨 가맹점주들 속이 타들어가고 있다. 그냥 하는 소리가 아니다. 실제로 매출에 직격탄을 맞았다. 23일 파리바게뜨 가맹점주협의회에 따르면 11월 매출은 평소 대비 25~45%, 심한 가맹점은 70%가량 줄었다. 불매 운동이 이어지면서 폐기하는 빵이 늘어나 아예 판매 물량을 줄이는 추세다.

https://v.daum.net/v/20221123200102026


불매운동 효과가 꽤 있나보네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또 점주분들은 무슨 죄래요.

회사가 잘못했고 경영진이 잘못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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