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한테는 대놓고 결혼 어쩌고 하는 사람 없어요
일단 확실한 내 직업 있고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요
35평 대출꼈지만 자가있고
멋진 차 몰고
월세 나오는거 여러개 있어요
물론 이것도 대출은 있지만 갚아나가며 재산불리고
노후 열심히 준비해요
미인은 아니지만 피부 머리결 건강관리 하고
옷 신경써 입어요
미인이 아니란거지 못난것도 아니고요
이젠 나이도 있고 내 외모를 객관적으로 보자면 그렇죠
타고난거긴 하지만 인상도 강단있어보이는 외모인데
정말 어느 누구 하나 결혼 어쩌고 신경 거스르는 말 안하더군요 가끔 부모님 연배 어르신들이 아직 왜 안갔어? 부모님이 걱정 안해요? 물으면 아~ 저희 부모님은 이왕 늦은거 쿨하게 혼자살아라 하세요^^ 하면 어르신들도 별말 안해요
여자가 혼자 살려면 정말 부부 두사람이 해내는 만큼 보여지는 커리어와 성과?가 있어야 무시 안당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