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사주에 인성이 없다는데요

저희 둘째아이요, 큰애는 일하며 이사람 저사람 손에 키워서 아이도 저도 힘들고 상처가 컸어요.
그래서 둘째는 유치원도 늦게 보내고 제가 끼고 물고 빨고 키웠습니다.
아이 성향도 저한테 집착하다시피 붙어있고 잠도 다 크도록 제 위에서 잘정도로 껌딱지처럼 붙어있었어요.

동네 지인이 무슨 평생교육원 같은데서 사주명리학인지 암튼그런걸 배운다며 둘째 사주를 봐줬는데 사주에 인성이 없다는거에요.
제가 그게 뭐냐니까 사주상 엄마같은 영향? 이라는데 제가 그렇게물고 빨고 키웠는데 기분이 좀 안좋았네요.

나중에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정말로 인성이 없고
그런데 일간? (태어난 날) 에는 지장간 이라는데 정인.정재.정관이 있더라구요.

지장간에 있는 정인은 효과가 없는건가요?
제가 그렇게 껌처럼 붙어서 키우고 있는데 엄마가 없다니 지금도 기분이 별로네요.
그리고 이런아이 기숙사나 유학처럼 떨어져 지내는건 안좋은지요?
고등학교로 기숙사 학교 생각하고 있었는데 저런소리 들으니 신겨 안쓰려고 하는데 자꾸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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