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백종원 “닭도리탕 일본 외래어 오해, 어원은 ‘도리치다’”

백종원이 '닭도리탕' 이름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았다.

2월 27일 방송된 MBC 예능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 34회에서는 백종원이 시즌 마지막 요리로 닭볶음탕을 준비했다.

요리에 앞서 백종원은 실시간 질문 하나를 받았다. 닭도리탕과 닭볶음탕 중 어떤 이름이 더 적절하냐는 궁금증이었다.

백종원은 "한동안 닭도리탕의 '도리'라는 말이, 일본 외래어에서 '도리'가 '새'라고. 그래서 닭새탕이라고 오해하는 분들이 많았단다. 그런데 찾아 보니 한국 옛 문헌에서 잘게 토막치는 걸 '도리치다'라고 했다고. 그래서 닭도리탕이 맞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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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어원에서 닭볶음탕을 표준어로 지정했다고 해서 그런줄 알았는데
실제 닭볶음탕 할때 아무리 봐도 닭을 볶는게 아니라 물넣고 끓여서 졸이는건데.. 왜 볶음이라고 했을까요?
볶음탕이라는 다른 요리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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