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뻤던 눈이 나이 들어 쳐지니 불독같아 보여서
겁 없이 수술 예약까지 잡아놓고 기다리고 있어요.
이런저런 수술 후기 찾아보다가 갑자기 너무 무섭고
처음엔 용감무쌍한 기개?는 다 사그라들어 걱정만 한가득이네요.
사실 쫄보라서 아직까지 귀도 못 뚫어서 예쁜 귀걸이 한번
못하고 살았는데 하안검 수술하신 분들 마취 풀리면
많이 붓고 아프나요?
아픈 만큼 만족도도 큰 건지 수술하신 분들 계시면 용기 좀 주세요.
작성자: 수술
작성일: 2022. 11. 23 0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