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둥엄마라서 띠동갑 연하 엄마들하고 어울리는데 아주 친한 그룹엄마 말고는 엄마들에게 존대를 해요. 말 놓으라고 해도 잘 안되네요:; 만나면 존대 반말 섞지만 톡에선 존대해요.
요즘 문화 적응이 안되는걸까요.
생각해보니 친정엄마가 동네분들 제 친구엄마들에게 말을 안놓았던것 영향인가 싶기도 해요
누구 이모 라는 호칭도 안하구요.
그리고 저보다 나이 많은 사람에게 언니 소리가 안나옵니다.
직장 선후배들이나 동창사이에선 스스럼 없이 언니 동생 반말 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