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결은 딴 거 없구요
전 다른 집 김치 절반 정도의 양념을 해요.
고추 가루, 마늘, 생강, 쪽파, 새우젓, 멸치액젓, 갈은 무. 찹쌀 풀, 매실액
이것만 넣고 해요.
김치 익으면 넘 시원하고 깔끔해요.
이북식 김치보다는 양념이 좀더 들어가는데
친정은 경상도에요.
김장에 양념 절대 여러 가지 많이 넣지 않아요.
전 육수도 안 넣어요.
대신 금방 먹을 겉절이에는 굴 넣고 양념 듬뿍해서 일주일 정도
김장 익기 전에 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