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남욱 "유동규, 李 대통령되면 '다시마비료' 대북사업 추천 약속"

대장동 재판서 주장…"이화영이 사업 주관한다 들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2020 년 다시마 비료 사업을 구상하며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시장이 대통령이 되면 대북지원 사업으로 추천할 수 있고 그러면 막대한 이익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이어 "유 전 본부장이 '나중에 이재명 지사(당시 경기지사)가 대통령이 되면 내가 비료 사업을 대북 지원사업으로 추천해줄 수 있다. 그렇게 되면 막대한 이익이 생길 거니까 메리트 있는 사업'이라고 해서 제가 혹해서 투자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당시에 그 사업을 주관할 사람이 누구라는 얘기도 유 전 본부장이 했는데 기억하지 못했다가 나중에 정민용과 대질하는 과정에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590929?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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