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우울한 사람 옆에서 해줄 수 있는거 없을까요...

남편이 우울증을 진단 받은 건 아니지만
가족 문제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요.
예전부터 공황장애도 있었고, 걱정이 생기면 불면증이 심해서 하루에 두세시간도 제대로 못자는 것 같은데...
저는 자기회피가 아주 잘 되는 인간이라.... 남편이 안쓰러운데 도와줄수가 없네요.
주책바가지처럼 웃기려고도 해보고... 걱정도 같이해주지만... 아주 객관적인 말로 하면 상처받고 화낼까봐 못하겠고...
맛있는거라도 해줄래도 입맛이 없대고... 우째야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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