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나이 들고 사탕 드시게 되신분들 있으세요..

어려서부터 단걸 안먹었어요.  60년대 태어난세대이니, 그때 유면하던  알사탕 청포도사탕 자두맛사탕 다 진저리치게
단맛이 싫어서 못 먹었어요.  누가바나, 바밤바 ,쵸콜릿도 마찬가지구요.  
50 넘고나서 리콜라 레몬맛이 텁텁하지 않아 백에 갖고 다니게 되었고 외제 생강캔디 겨울에 먹는정도..
일이 고되다 보니 피곤할때 진한 블랙커피에 다크 쵸콜릿 먹을때도 있었어요.
그러다 부모님 자주 사다드리다 우연히 트레빈벨기에 커피 사탕을 아메리카노랑 같이 먹게되었는데
중독이 되었어요.  뜨거운 블랙커피 주로 마시는데  사탕물고 마시니 피곤도 풀리는것 같고..
대용량 그걸 다 먹고 살까말까 고민을 일주일째예요..  체형이 비만형으로 접어들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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