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둘째가 참 성실해요

수시러라 6장 쓰고 1학기 기말이후 수능공부
핸드폰도 두고 독서실 12시까지 공부 학원한번 빠진적 없고 과제 한번 안해감적 없어요 수행도 남학생인데 무지 열심히 했어요 교과샘들이나 학원 학교담임샘이 너무나 이뻐해주셨어요 바르고 예의있고 단정해요
수능 끝나고 코요일 면접이였는데 수능날만 저녁에 쉬고 담날 하루 꼬박 면접준비 일요일에는 담날부터 있는 기말고사 준비와 주말에 또 있는 면접준비를 하더라구요
혹시 모르니 기말고사 공부 한다며 열심히 하고 있어요
중간중간 쉬며 핸드폰 tv도 보지만 잠깐씩이네요
속상한건 그럼에도 내신은 2점대 후반 전체내신 3점대 초반
수능 국영수 3점대 과탐은 폭망으로 4등급대
성실한게 너무 아까워요 언젠가 빛을 볼까요? 대다수가 울 아이 정도는 성실 노력 하나요?
첫때는 둘째보다 반의반도 안하고 불성실 한데 결과는 훨씬 좋아요 대학도 성적 노력대비 훨씬 잘갔어요 운빨이 작용한다 할까 그런생각이 들고 둘째는 뭔가 늘 안쓰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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