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직장에서 3년 스토킹 하던 스토커가 망상장애 비슷하게
없었던 일을 마치 실제 벌어진 일처럼 이야기 하고 믿고 그러더니..
최근에 또 비슷한 사람이 있네요.
처음엔 앞뒤가 다른 말을 해서 조금 이상하다 했는데
점점 타인이 하지도 않은 말을 했다고 해서 허언증인가 싶었어요.
근데 상황자체를 아주 구체적으로 만드는 게
단순 허언이 아니고 거의 망상 아닌가 싶네요.
늘 불필요하게 피로한 분란을 만들어서 문제네요.
약을 안 먹고 있나. 나날이 심해지는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