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뛸정도로 배가 나오는데 시댁에도 일부러 숨기는게 더 유난스러워보여요.
무슨 조선시대 후궁이 중전몰래 왕자 회임한것도 아니고..
사람들 눈에 배가 나온게 티가 날정도면 최소5~6개월은 됐다는건데
뭘 그렇게까지 숨기나요.
아이 생겼으면 서로 축복해주고 축하받고 하는게 좋지
솔직히 제 아들이랑 며느리가 배나올때까지 임신 사실 숨기면 전 섭섭할것 같네요.
남들도 다 낳는 애인데 오히려 너무 유난스럽다 생각도 들고요.
중기 유산경험이 있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은데 일부러 숨기는게 더 일반적이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