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학교를 안가겠다고 하네요
이 아이의 널뛰는 감정선에 이제 지쳤네요
그냥 내 눈에서 사라졌음 좋겠어요
나가 죽어라 하고 싶어요
저희부부 아이에게 부담도 기대도 압박도 준적 없어요
대학도 공부도 강요안했구요
혼자 저러네요
지금껏 지가 잘못하고 부모에게 받은건 생각도 없고
평생에 한번 중학교때 일주일 좀 강하게 밀어부친 일을 계속
끄집어 내고 있네요
정말 미안하다고 이야기도 했어요
몇시간씩 이야기도 해보고 자신의 의견도 충분히 들어주고 했어요
이제 지쳐요
이 아이가 없다면 다 모든게 평화로울것 같아요
요즘 부모 자식 연락도 잘 안하고 사는데 미성년만 지나면
집에서 나가라 내 쫓을 거에요
제 평생에 이아이를 낳은게 후회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