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김장때 시어머니께 10~20만원 정도 답례를 해드렸어요.
10만원 현금, 10만원 정도 장봐서 배달 시켜드리고
적지만 감사인사를 드렸는데
아이 병원때문에 9월부터 병원비가 많이 나왔어요.
앞으로도 병원비에 눈 앞이 깜깜한데
아이의 치료는 걱정하실까봐 시댁에 알리지 않을거예요..
저희가 사정이 있다보니 이번 김치는 받기 싫었는데 어쩔수 없이평소보다 조금 받게 되었거든요ㅜㅜ
어차피 마이너스 인생 돈 드리고 눈치 안보는게 낫겠죠?ㅜ
작성자: 김치
작성일: 2022. 11. 21 0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