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욕이 일상인 부부모임

남편 초등학교때부터 친구들인 모임인데요.

부인들은 같은 동네, 같은 학교 출신.
저와 다른 부인 한명만 지방 출신.

그런데, 50대중반인 남편 친구들 모임에 욕설이 너무 편하게 나와요..


지난번, 제가 욕설에 대해서 남편을 지칭하면서 불편하다고 했더니,
부인들중 한명은, 본인은 처음에는 싫었는데, 이제는 아무렇지 않대요. 어릴때 친구들이니,

이번에도 가기 싫었는데, 직장일로 인해 너무 피곤했지만 겨우 참석했더니

이번엔 그 남편 친구중에 한명이 저보고 불편하대요.

정말 주변에 아무도 없더라도 
이런 불편한 환경이 나이들수록 더 싫은데
저 같은 분 계신가요.

앞으로 다시는 안가고 싶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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