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남편이 제가 뭐 먹는거를 안좋아해요

아 제목보다 정확하게는 남편이 제 몸매.. 살을 좀 뺐으면 하는데

저는 별로 그럴 생각이 안드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밥을 많이 잘먹거나, 간식이나 야식 먹으면 또 먹냐고 하면서

너무너무 싫어하는 티를 내니까

전 좀 종종 서럽고;; 워킹맘하면서 그나마 먹는 낙으로 사는데.. (성욕 거의 없음 전무 수준.)

... 제 뇌와 몸뚱이가 이거 정상이 아닌건가 싶네요 ..

못먹게하고 먹는모습 싫어하니까 청개구리 같이 숨어서라도 더 먹고 싶어지네요 괜히.

지금두 고추장에 밥비비고 참치캔 따서 먹고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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