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욕심많은 자매. 제 마음을 어떻게 다스려야할까요


각자 가정을 꾸리고 있고 사는 곳도 여러 여건도 다릅니다.
동생이 원래 욕심이 있는 편이었지만 ( 저라고 욕심이 없을리 없고 사람 누구나 비슷하다 생각해요 하지맘) 얼마전 제가 잘되는 게 못마땅하고 배아파하는 면을 동생에게서 본 후 제 마음이 너무나 괴롭습니다. 입장이 바뀌었더라면 저는 충분히 응원해주고 축하해줄텐데 재벌되는것도 아니고 지금 제 형편에서 그저 조금 나아지는 것 뿐인데 그게 그렇게 시샘이 날까 싶어 동생이 원망스럽고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올초의 일인데 그 이후로 혼자 많이 울기도 하고 체념도 했다가 이제 마음을 추스르고 있긴 한데 자매간이라 가끔씩은 마주 하게 되고 그럴때마다 아무것도 모른체 여느때처럼 웃고 얘기하는 일이 계속될텐데 너무나 괴로워요.
욕심많은 형제간과는 어떻게 지내고 제 마음을 다스려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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