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어렸을때 할머니가 한 행동이 귀신쫓는거였나봐요

저 어렸을때 일인데요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 으로 기억해요
일반 주택에 살았고.
어느날 엄마가 냄비한가득 육개장? 같은 시뻘건 국을
많이 끓이셨어요
그 국을 냄비채 마당에 두고 저를 앉히고 친할머니가
알수없는 말들로 뭐라뭐라 하시더니 식칼로 재 머리를
빗는 흉내를 내시더니 그 칼을 대문을 향해서 던지셨어요
어려서는 그게 뭔지 잘 몰랐고 엄마한테 물어봐도 엄마가
대답을 안해주셨어요
제딴에는 아프지말라고 하는 그런 행위인가 보다 생각하고
잊고 있었고 최근에 심약괴담을 보던중 할머니가 저에게
했던 그 행동들이 나오더라구요
그게 귀신을 쫓는 그런거였던거같아요
친할머니는 왜 제게 그런걸 하셨던걸까요?
그래서일까요?
제가 남들보다 촉이 좀 뛰어나고 집안에 누가 돌아가실거
같은 느낌이 확 느껴질때도 있고요,,
저 사람이 언제쯤 죽을거라는 그런 느낌이 쎄게 들면
100프로 그 느낌대로 누가 돌아가시더라구요
저 신기있는걸까요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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