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술한잔

아들 녀석 친구 결혼한다고 팬션 모여서 뭐한다고 내일 온다고 횡하니 가버려서 남편이랑 치킨시켜 쐬주한잔 하고 기분업되서리 노래한자락 불러본다고 유툽 노래방 들어가서 청춘 노래 부르다가 대성통곡 했어요.
맞아요. 내 나이 벌써 60 이예요.

언젠가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