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딸가진분들 부러워요ㅜㅜ

5살 아들엄마인데 주말 문화센터 수업 들어요
앞교실 여아들 핑크핑크한 발레복입고 머리에 리본핀 꽂고 총총 걸어가는데 얼마나 이쁘고 부러운지…
특히 아빠들은 입이 귀에 걸려서 딸래미 아우터들고 문앞에 머슴처럼 서있어요
그 옆에 우리 아들 포함 다른 아들들 크아악 공룡소리 내며 우르르 뛰어가고 엄마들은 추격하느라 정신없네요ㅜㅜㅋㅋ
키우면서 너무 고생한데다 아들둘맘 될까봐 둘째생각은 접었는데 딸이라는 보장만 있으면 정말 둘째 도전하고 싶을정도로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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