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궁금해서 검색해 보았어요.
그랬더니 본래 설겆다 라는 동사가 있고
그 동사에서 설겆이. 가 생겼는데
이젠 설겆다 라는 동사를 쓰지 않게 되었기 때문에
설겆이. 가 아니라
설거지.. 가 맞다.. 라는 글이 있네요.
설겆이와 설거지
자장면과 짜장면
별거 아닌게 논란도 되고 맞니 아니니 하기도 하고..
별거 없다 하는데도 별거 있기도 하고.
문득 재밌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이참에 하나 다시 배웠어요.
설거지가 맞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