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가 아직 어디 아프고 이런 의사표현은 잘 못해요
근데 아랫부분 소중이 부분을 씻으면 아야 아야 하는데
어떻게든 다리를 벌리려고 하지 않아요
잘때 보려고 해도 깨서 다리를 오무리고 절대 벌리려 하지 않아
제대로 볼 수 없는데..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첫째 아들은 맨날 뒹굴뒹굴 다리 벌리고 그래서 별 어려움이 없었는데
아파서 안 보여줄려는건지.. 원래 성향이 이런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언뜻 언뜻 보기에 별 이상은 없어 보이는데
무작정 소아과 갔다가 울고불고 난감한 상황이 벌어질 게 뻔히 보여서..
가기가 망설여지네요 ㅠㅠ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육아 선배님들 고견을 기다립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