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한국 젊은아이들 당당하고 예뻐요

해외여행가면 한국 젊은이들은 한눈에 티가 나요.
개성은 없는데 얼굴들이 훤해요.
옷도 엄청 잘 입은건 아닌데 깔끔한 느낌
특히 엄청 옷 예쁘게 입고 살랑살랑 걸어다니는 보면 백퍼 한국 여자아이들이구요
옷도 수수하게 입었는데 한국에서 구하기 어려운 뉴발이나 아디다스 신상 신고 다니는 아이들 많이 봤구요
분위기가 몬지 모르게 당당해요. 미국 교포의 당당함이 아니라 약간 K-스타일 당당함이 있어요.
언어 못해도 워낙 구글 번역기 잘 사용하니 여행에 어려움 없어보이구요.

한국 엄마 아빠들이 사랑 많이 줘서 잘 키운 느낌예요.
해외 여행 온 아이들이 그들의 대부분은 아니겠지만 제가 느낀 점이예요.

며칠 전 도쿄 지하철 안에서 혼여 젊은 남자아이가 손에서 핸펀 구글 지도 보면서 붙어있는 노선도 막 눈 돌리며 초조해 하는데
에공 잘못 내려도 거기서 거기니까 편하게 즐겨요 하고 싶더라구요.

한국 젊은이들 나이들면 이 나라가 어떻게 변할지 기대가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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