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비싼 아파트 실소유자이고, 은행에 예금도 많습니다.
근데 동생들에게 한푼도 물려주고 싶지 않아요.
얘들은 지금껏 저를 돈주머니로 알고 엄청나게 빼먹기만했거든요.
평소에는 제 생사확인에 무관심하면서 필요한 게 있으면 이것저것 요구하고요... -_-
부모님 우리나라 상위층에 속하는 부자였지만 저는 유산 한푼도 물려받지 않았습니다.
요즘 마음이며 몸이며 다 약해져 있는 상태라 언제든 곧 죽을 수도 있겠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자, 제 재산 어떻게 처리하고 가는 게 괜찮은 방법인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