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88이구 어깨 떡벌어진 운동선수같은 몸인데
얼굴은 딱 조세호처럼 동글동글 귀여워요.. ㅡㅡ
피부도 뽀얀하니 동글해서 고1담임이 생기부에
너무 귀여운 아이라고..써놨더라구요.
근데 아이는 그게 스트레스인지 성형하고싶다
난리네요. 덩치가 있어 애들이 앞에선 뭐라못하고
뒤에서 몸이 저런데 얼굴이 아기같아서 이상하다고하나봐요. 저새끼 이상하게 보이지않냐 이러면서요..
저는 살을 좀더 빼면 슬림해져서 달라지지 않겠냐하는데
아이는 조세호가 살뺐다고 달라보이더나고 하네요..
어제 수능치고 본격적으로 뭔가 하고싶어하는데
아무리 이런저런 말해도 막무가내인 아이를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요즘 남자애들도 성형을 많이 하긴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