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이마트까지 차를 몰고 ㅠㅠㅠㅠㅠ (역시 일방통행이라 운전하기가 까다로왔어요)
9시 59분에 도착~~
멋지게?? ㅎㅎㅎㅎ 주차를 슝~~해서 들어갔더니
세상에나 벌써 사람들이 바글바글 난리 부르스~~~~
저는 딱 사려고 적어온것만 사고 걍 바로 계산대로 가니
줄이 줄이.....
그래도 사람들이 조용~하니 매너있게 기다리다보니 20분만에 계산 끝내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몸이 너무 가벼워져서 몸무게를 재보니
1kg 이나 빠졌네요.
뭐 한것도 없는데 ㅎㅎㅎㅎㅎ
밥을 어마어마하게 먹고 나니
다시 몸무게 회복 ㅎㅎㅎㅎㅎ
역시 탄수화물이 최고~~~
남편에게 전화해서
나 : 내가 이마트 전쟁에서 살아서 돌아왔다~
남편 : 그럼 오늘저녁 푸짐~하게 먹는거야?
나: 신선식품은 안사고 공산품만 샀는데?
남편: 어휴~~~끊어~ㅠㅠ
도대체 남편은 뭘 기대한걸까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