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중간 간식에.
장보기 만들기 치우기 설거지 뒷정리 너무너무 진 빠지고 하기 싫을 때가 옵니다. 잘 하다가도요.
요즘이 그런 때 인 것 같네요.
하...
어제는 호박전 하려는데 급 짜증이 나서 마구잡이로 팬에 넣고 지졌더니 계란옷은 다 벗겨지고 타고 그런데도 웃긴게 호박이 어찌나 달고 맛있던지 또 그런데도 웃긴게 남편은 어찌나 맛있게 잘 먹던지. 울어야 할 지 웃어야 할 지 모르겠네요.
살림이 사람 살리는 일이라 살림 이라면서요.
내가 진짜 대단한 일 하고 있다 내 자신을 도닥거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