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 지금?
경찰이 경찰을 수사해서 찜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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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총경이 업무용 휴대전화와 개인용 휴대전화 중 어떤 전화기를 주로 썼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수사기관으로서는 최대한 확보하려 노력하는 게 '상식'입니다.
특수본은 오늘(17일) 행정안전부와 서울시청 등을 상대로 대대적인 압수수색에 나섰지만, 류 총경에 대해서는 추가 압수수색에 나서지 않았습니다.
쉽게 납득이 안 가는 대목은 또 있습니다. 지난 8일 압수수색 당시, 특수본은 류 총경이 대기 발령된 이후의 근무지만 압수수색했습니다. 참사 당일 머무른 인사교육과장 사무실은 압수 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376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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