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kbs 기사 유가족들 명단 공개에 대부분 찬성이랍니다

https://v.daum.net/v/20221117102849728

이태원 참사 유족 “‘알아서 살아라’ 내팽겨진 느낌…유족간 교류 절실”

 "내가 만난 유가족 대부분은 명단 공개에 긍정적"
희생자 명단 공개에 대한 생각도 물어봤습니다.
B 씨는 자신의 의견이 전체 유가족 입장은 아니라는 점을 먼저 밝혔습니다. 하지만 B 씨는 참사 이후 자신이 접촉했던 유가족 대부분은 희생자 명단 공개에 찬성하는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B 씨는 이런 후진국성 참사가 대한민국에 벌어질 수 있냐고 한탄했습니다. 참사 이전부터 희생자 유가족이 되어 인터뷰하는 순간까지 정부의 모습은 제대로 볼 수 없고, 의지할 곳이 없으며 유가족들은 방치당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B 씨가 인터뷰 말미에 강조한 건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이었습니다.
"진상 규명을 빨리해서 책임자들이 빨리 처벌받는 걸 제일 바라고 있습니다. (책임의) 꼭대기가 어디까지일지 모르겠지만, 책임자는 처벌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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