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남편 장례식 조의금 얼마가

나나 조회수 : 9,226
작성일 : 2022-11-17 09:46:15
적당할까요? 이런거 물어본다고 뭐라하지 마시고 ㅠㅠ
장례식장 가본일이 3손가락안에 듭니다. 4시간 걸리는 거리고 지금 고속버스 기다리고 있어요. 친한 친구이고 남편이 젊어서 부터 투병해서 고생 많았습니다. 다른 친구들 보다는 조금 더 주고싶어요
IP : 223.62.xxx.129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22.11.17 9:46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30~50만원 사이
    님 경제적형편에 따라서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 dlf
    '22.11.17 9:47 AM (180.69.xxx.74)

    절친은 기본 20이에요

  • 3.
    '22.11.17 9:48 AM (220.94.xxx.134)

    정해진게 없어요 친하고 내가형편되고 친구가 안스러우면 많이해도 되죠 100만원을 한들 누가뭐라겠어요. ㅠ

  • 4. 요냐
    '22.11.17 9:48 AM (222.117.xxx.33)

    20도 드문 편이에요 결혼식에 비해 장례식은 조의금 액수가 많지 않은 듯 해요

  • 5. ...
    '22.11.17 9:48 AM (222.117.xxx.67)

    절친은 20이나 30 신경 더 쓴다하면 50이요
    부조금 보통 10만원 하거든요

  • 6. ㅡㅡㅡㅡ
    '22.11.17 9:50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10만원 이상 형편껏 하시면 될거 같아요.

  • 7. ㅇㅇ
    '22.11.17 9:50 AM (119.69.xxx.105)

    30하면 많이 하는거에요
    보통은 10~20

  • 8. 연세높아
    '22.11.17 9:51 AM (121.133.xxx.137)

    돌아가신 꽤친한 친구..절친까진 아닌..
    부모경우 이십했는데
    남편이고 투병 오래했다면
    능력되는대로 최대한 마음 표시할듯해요
    저라면요...-_-

  • 9. 20정도
    '22.11.17 9:52 AM (112.150.xxx.87)

    하셔도 친인척 아닌 손님 중에서는
    제일 많이 한 경우가 될 거예요
    보통 5~10만원 사이에서 하고
    친인척도 20만원 정도 하거든요

  • 10. 지나다가
    '22.11.17 9:52 AM (116.42.xxx.47)

    30요
    원글님이 받아야 할 상황에 친구는 더 주고 싶어도 못주는 상황이
    생길수 있어요
    형편상 더 못주는 사람 마음도 불편해지고요
    적당히 주세요

  • 11. ..
    '22.11.17 9:52 AM (118.35.xxx.17)

    부모라면 20
    남편이라면 30이요 당장 생계걱정할수도 있으니 더 안스럽죠

  • 12. ㄹㄹㄹㄹ
    '22.11.17 9:55 AM (125.178.xxx.53)

    82는 현실보다 많이 부르는 경향이 있어요

  • 13. ..
    '22.11.17 9:57 AM (218.50.xxx.219)

    20이면 충분합니다.
    남의 일이라고 막 부르네요.
    다들 재벌들인가?

  • 14. ......
    '22.11.17 9:59 AM (221.157.xxx.127)

    10만원이 제일많고 조금더 넣었다 느낌들려면 30

  • 15. 윗님
    '22.11.17 9:59 AM (116.42.xxx.47)

    원글님이 다른친구들보다 더 주고 싶다고 하니 좀더 쓰는거죠
    재벌이라서가 아니라

  • 16. dd
    '22.11.17 10:00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여기는 한번씩 경조사비나 축의금
    액수 들으면 깜짝 놀라요
    다들 부자신가 현실에선
    보통 절친이면 20하고 보통이면
    10장도해요 30하는 경우는
    흔하지 않아요

  • 17. 현실과 달리
    '22.11.17 10:01 AM (61.82.xxx.161)

    여기는 한번씩 경조사비나 축의금
    액수 들으면 깜짝 놀라요222222222

  • 18. ..
    '22.11.17 10:01 AM (211.58.xxx.158)

    82는 현실보다 많이 부르는 경향이 있어요 22222

    20이면 괜찮을듯 싶어요.. 원글님 형편을 모르니..
    댓글 보고 결정하세요

  • 19.
    '22.11.17 10:04 AM (118.217.xxx.233) - 삭제된댓글

    저는 30이상은 할 거 같아요.
    제 마음 편하고 싶어서요.

  • 20. ㅜㅜ
    '22.11.17 10:05 AM (175.197.xxx.74)

    축의금 30받아봤는데..
    똑같이 30하거나 더 하게 되더라구요

    제 생각에 윗분들 말씀대로 20정도 적당히 하고
    친구분이 마음이 쓰인다면
    나중에 고생했다고 선물로 하시는게 어떨까요

  • 21. 20이
    '22.11.17 10:05 AM (1.241.xxx.216)

    적당할듯 합니다 그것도 많이 한 축에 들어요
    내 마음이 많이 가도 상대가 부담스러울 정도는
    안하는게 낫더라고요
    대신 아이가 있다면 때때 잊지않고 챙기시면
    친구가 살면서 님에게 많은 용기를 받을겁니다
    님과 같은 친구는 평생친구지요

  • 22. ㅐㅐㅐㅐ
    '22.11.17 10:05 AM (61.82.xxx.146)

    얼마전 장례 치뤘어요

    아주 특별한 친인척 관계에서나 50하지
    보통은 5,7,10만원해요
    친구들 사이 아주 친해서 특별히 신경쓰는 경우에는 20합니다
    차비도 드는데 20이면 충분해요

  • 23. 어제
    '22.11.17 10:05 AM (59.8.xxx.220)

    어머님 장례 치렀는데
    5만원 5%
    10만원 90%
    20이상 5%

    저도 처음 치른일이고 조문 다녀본일 거의 없고 한다해도 5만원 정도 했었고 친한 사람은 30정도 했었어요
    친한사람은 많다싶을정도로 해버려야 마음이 편해요

  • 24. ...
    '22.11.17 10:06 AM (118.35.xxx.17)

    전 원래 82는 높게 부르는 경향 알아서 그만큼이면 필요없다 항상 얘기하는데 부모상보다 남편상이 더 짠해요
    살만큼 다 산것도 아니잖아요

  • 25. 보통 친구면
    '22.11.17 10:06 AM (211.40.xxx.250)

    10정도 하는데 하시는 분이 20이든 30이든
    형편과 마음을 생각해서 하심 될 거 같아요.

  • 26. 진심이면
    '22.11.17 10:10 AM (59.2.xxx.217)

    부조는 남보다 약간 더하시고 조금 후에 다른 걸로 챙기세요
    부조는 빚의 개념이 있어 똑같이 돌려줘야한다는 맘이 생겨요
    그러니 생색은 나지만. . . 다른 마음전달할게 있을 거예요

  • 27. 마음
    '22.11.17 10:11 AM (117.111.xxx.79)

    내 마음이 많이 가도 상대가 부담스러울 정도는 안하는게 낫더라고요222

    아버지 장례때 50한 사람도 있기는 한데
    그 마음 고마우면서도 나중 생각해서 부담되었어요. 나중에 또 받은 만큼은 해야 되니까요
    마음으로 많이 위로해 주시고 20이면 충분할 듯 해요~

  • 28. 어차피
    '22.11.17 10:14 AM (112.145.xxx.70)

    부조금은 가는 만큼 오는 거라서...

    많이 하면
    나중에 님네 집안 장례식에 그만큼 똑같이 받는 거라서요.

    너무 많이 하면 오히려 부담이 되죠.

    그래거 적당한 선에서 해야합니다.

  • 29. 할모니들..
    '22.11.17 10:15 AM (61.83.xxx.94)

    나이에 따라서 지출규모가 달라지니까요..

  • 30. ...
    '22.11.17 10:16 A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제작년 겨울에 치뤘는데
    친구고 모임사람이고
    제주변인들은 다들 10만원이상이더라구요
    남편부고라서 그랬는지 5만원은 없더라구요
    (저도 놀랐어요)
    절친들은 20이 많았어요

  • 31. 나나
    '22.11.17 10:18 AM (223.62.xxx.129)

    대부분 20이상이라 하시니 30하고요
    해외여행 한번도 못가본친구라 가까운 동남아라도 데리고 가고싶었는데 49제 지나서 제가 부담하고 같이 쉬었다 오는게 좋을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답 주신 모든분들 오늘 하루 복많이 받으세요

  • 32.
    '22.11.17 10:29 AM (218.147.xxx.184)

    제 절친 저희 아빠 부조로 30만원해서 놀랬어요 어쨌든 다시 갚아야하는 돈이긴하지만 고맙더라구요

  • 33. 친한친구들은
    '22.11.17 10:35 AM (223.38.xxx.73)

    젊은애들도 그렇고 30 하더군요
    느낌이 얘는 덩말 내 친구구나....

  • 34. ...
    '22.11.17 10:44 AM (106.101.xxx.15)

    저는 오랜 친구라 50만원 했어요
    더하고 싶었어요

  • 35. ..
    '22.11.17 10:45 AM (106.102.xxx.165)

    11년 전
    아들 초등 친구 아빠 돌아 가셨는데
    10만원 했어요.

  • 36. 난이미부자
    '22.11.17 10:47 AM (223.33.xxx.196)

    며칠전 가족장례식 있었는데 부조금 보통5-10 이고 30은 정말 가까운 사이정도니까..
    20-30정도 하심될듯요

  • 37. 영통
    '22.11.17 10:59 AM (106.101.xxx.251) - 삭제된댓글

    100은 그 쪽도 부담스럽고 50은 서로 마음을 느끼는 금액 느낌

  • 38. ㅇㅇ
    '22.11.17 11:20 AM (211.114.xxx.68)

    30하세요. 그 정도가 적당

  • 39. ...
    '22.11.17 11:39 AM (14.42.xxx.13) - 삭제된댓글

    절친이라도 부모상엔 10이상 안하는데
    남편상엔 30 했습니다

  • 40. ..
    '22.11.17 12:18 PM (210.179.xxx.245)

    잘친 어머니상에 30 했어요.
    그냥 친구가 아니라 절친이라 더 하고 싶었지만 형편상..

  • 41. ..
    '22.11.17 1:08 PM (220.117.xxx.116) - 삭제된댓글

    저도 최근에 두번이나 겪었어요 마음이너무아파서50 했어요 다시받는다는생각안하지요 누가먼저가는게 정해져있는것도아니고 .부의금은 그냥 마음표현같아요 물어볼필요 없구요

  • 42. 초..
    '22.11.17 4:24 PM (59.14.xxx.42)

    절친이면 30

  • 43. @@@@
    '22.11.17 5:28 PM (123.212.xxx.223)

    6월에 엄마 돌아가셨는데
    초등부터 대학까지 절친들이랑
    아이친구 엄마들 친한 사람들은
    전부 약속한듯이 30만원 했더군요
    액수가 커서 놀랐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590 나이든 재벌남과 젊은 여성의 현실같은 이야기 ㅇㅇㅇ 04:01:56 137
1594589 무단횡단하다 다쳤어요 7 ----- 03:44:02 285
1594588 정부, '안무저작권 지침' 만든다…'뉴진스 사태'로 연말까지 가.. 3 조선일보 단.. 03:29:09 199
1594587 내신 5이하, 모고 2이면 정시할까요. 괴로운 성적표. 3 ... 02:56:29 237
1594586 진짜 미치겠어요 혹시나해서 올려봅니다ㅠ 2 02:45:55 1,027
1594585 중독 된거 있으신가요 ? 12 ㅁㅁ 02:13:49 1,006
1594584 5.18 신군부의 만행 2 ㅠㅠ 01:48:24 268
1594583 히어로아닙니다만 재밌긴한데 천우희가짜부모가 빌런 6 푸른당 01:29:56 1,393
1594582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일상이 힘들어지죠 2 ㅇㅇ 01:28:56 733
1594581 65세이신데 두가지 기억을 못해요 10 기억력 01:22:42 1,367
1594580 시어머니가 남자애는 강하게 해야된대요. 14 남아 01:21:53 1,110
1594579 갤럭시 디자이너가 내가 디자인했으니 가지고 나가겠다 5 01:21:04 1,204
1594578 20기 양자역학 광수 시선처리요 2 ... 01:10:12 994
1594577 식집사로서 그동안 실수했던 것 1 식집사 01:08:22 629
1594576 뻔뻔한 고양이 5 01:05:39 776
1594575 걱정도 팔자인지.. 1 01:02:24 390
1594574 50대초반 여성 명함지갑 어디가 좋을까요? (명품말고) 4 ... 00:57:21 575
1594573 나이들어서 어떤가요? ㅣㅣ 00:55:17 370
1594572 한동훈 kc인증 관련 직구 제한 반대 기사에 웃긴 댓글. 2 00:53:11 1,051
1594571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서도 순금 살수 있나요? 4 백화점 00:48:30 406
1594570 코스트코 반품물건중에 1 @@ 00:45:07 694
1594569 인연은 있는것 같아요. 처음 보고 서로 불꽃이... 00:44:36 1,031
1594568 서울 강남강남. 강남.!!!! 5 서울 00:44:33 2,166
1594567 옷 딜레마 4 00:41:50 662
1594566 위메프 비락식혜제로 싸네요 3 ㅇㅇ 00:09:34 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