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방금 아이랑 아빠 수능장으로 갔네요

마냥 아기 같던 둘째가 오늘 수능을 봅니다 .
둘째라서 귀엽기만 해서인지
올해는 참 애를 먹었어요 .

잠이 그렇게 오는지 잠때문에 많이 속터졌고
큰아이와 다르게 자기 주장도 강해서
도닥이는것도 힘들었네요 .

제겐 아직 7살 유치원 졸업할때
선생님이랑 헤어진다고 울던 아기인데
긴장했는지 어제부터는 계속 귀가 빨개져서
짠하고 ..

82님들 덕에 큰아이때도 시험 무사히 잘봤으니
한번 더 부탁드려도 될까요?

제발 많이 안떨고 제 실력만큼
노력한 만큼 나오길 .

실수 안하길...

함께 기도해주세요 .

82기도빨 쎄더라고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