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역대급 유전자 검사로 난리남

지금 다른 커뮤니티랑 카페들에 퍼져있는 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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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2년차 한 부부가 아이를 낳았음
엄마 혈액형 0형, 아빠 혈액형 B형인데
애기가 A형이 나와버림.…

남편이 이걸 보고 멘붕이 와서
아내한테 유전자 검사 해보자고 요청함
아내는 나는 너무 떳떳하고 이게 무슨 경우냐며
유전자 검사하면 이혼하겠다 으름장 놓음

도저히 그냥 넘어갈 수 없던 남편이
유전자 검사를 진행함
유전자 검사 결과 99.9% 친자 확인

그렇다면 이게 과연 어떻게 된 일인가 하니
남편이 A형인데 남편 혈액형 검사가
B형으로 잘못 나왔던 것이었던 것임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님.…
남편 혈액형이 남편쪽 부모님에게서
나올 수 없는 혈액형이었던 것임.…

알고 보니 남편 엄마가 바람을 피워서
낳은 자식이 남편이었는데 남편 엄마가
남편 아버지를 속이고 남편을 키워온 것.…

자기를 믿지 않고 유전자 검사 진행한 남편과
못살겠다고 아들 부부 이혼 소송 진행.…

이러한 사정으로 자신이 키워온 아들이
친자가 아님을 알게된 시아버지 부부 이혼 소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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