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자식이 상냥하지 않은 이유

자식들이 

연로하신 부모님께 상냥하지 못한 이유


나는 밥 벌어 먹고 살기도 바쁘고, 자식 키우기도 바쁘고

노후 생활도 걱정되고...자질구레하게 처리 해야 할 일들이 산더미인데..

양가 어머니들

통화라도 하게 되며

본인 외롭고, 아프고 자식들이 서럽게 한다 등등...

감정적인 거에 호소를 하니

여유가 없는 자식 입장에선 좋게 들릴 수가 없음.

짜증이 저절로 남...그러니 고운 말을 할 수가 없고, 그걸로 부모는 섭섭하다고 또 울어버림..


시가에서는 자주 오지도 않으면서 연락도 없다고 징징

아들래미 지금 하던 사업 접어야 하는데, 그 속도 모르고 ...

자기 욕심에 부동산 대출해서 사놓고 이자 많이 나온다고  하심.

친정 엄마는 본인이 원해서 평수 줄여서 아파트 이사 가놓고, 새로 인테리어 했는데도, 수납장이 부족하다고

통화 할 때마다...계속 반복.. (이참에 좀 버리세요. 엄마!!)


양가 엄마분들

욕심이 많으십니다. 그 정도 가지고 누리고 계시면  우리 감사하게 생각하고 살아요. 제발

연락 할 때마다, 아들 딸들한데 한탄해도, 그 자식들 지금 귀에 들리지도 않아요.

어휴........... 

매번 이러면 저도 이제 전화 안하고 되도록이면 안만나고 싶어요.

그냥 여기다 하소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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