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윗층 독거노인 이상행동

이사 오신 초기에는 주말에 손주들 뛰는 소리 들리더니 요즘은 1인 발소리만 들려요.
발망치 노인이라 기상부터 동선이 다 그려져요. 새벽부터 베란다 물소리나고, 하루종일 분주하세요.
얼마전부터는 온 집안을 가로지르는 발소리가 (사실 발망치는 하루종일) 밤새 자정부터 아침까지 이어지고, 물건을 이리저리 옮기는 소리도 잦아졌어요.
전형적인 치매증상이라 주민센터에 문의했더니, 다른 독거노인 치매의심 신고도 여러건 있어서 방문 예정이래요.
부모님 댁이 가까워도 가끔 한번씩은 1박 하시면서 살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가족들은 한참 치매 진행 후에 알게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3m 귀마개 끼고 자는데 약간은 도움이 되네요.
왜 나만 이리 잠귀가 밝은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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