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교통사고 가해자 어떻게 혼내주죠?

백프로 가해자 과실인 경미한 후방추돌인데
며칠 지나니 왜케 허리가 뻐근하고 두통에 목 뻣뻣한지 점점 더 승질이 나요
병원가니 디스크고 시간 지나면 다양한 증상이 나올 수 있다고 물리치료 받고 왔어요
오전부터 차에서 보험사랑 몇 시간 통화하는데 렌트카는 담배냄새 쩔고 더러워서 정말 이거 뭔 고생인가 싶고 대물합의는 못 해준다고 보험사도 기존 파손 있어도 추가 된 거 맞으니 고쳐주는 게 맞지만 가해자가 인정 안 하니 소송가는 수 밖에 없다고..
슬슬 말을 바꿔서 기존에 파손 부분이 제 기능을 잃은 거라 그 위에 가해자가 까짐을 유발했어도 물러 주지 않아도 된다고 소송하면 질 거라는데..자차 보험에서 그렇게 결론 짓고 소송 피곤하니 가해자가 인정한 부분은 해 준다고 하니 그정도에서 끝내자고 하며 소송진다니 저도 체념하고 그럼 알았다 했고.. 생각할 수록 너무 열받네요
어제는 가해자가 직접 전화해서 자기한테 덤탱이 씌운다고 난리치고.
아니 제가 차를 박으라고 들이밀었나요? 지가 운전미숙으로 박아놓고 어디서 빳빳하게 스크래치 낸 거도 아니라고 우겨대고
(제가 처음이라 몰랐고 그런 거에 대응을 하지 말고 경찰이나 자차보험도 다 불러서 그들이 판정하게 했어야하는데 그자리서 차 까진 거 맞네 틀리네 따지고 있던 게 너무 후회돼요)
가해자가 미안하단 제스처 1도 없어요
경찰서 접수해서 벌금 물게하는 방법밖에 없는 거죠?
적반하장이 이런 건가 싶어 열불나네요
경찰서 가서 사고확인 박고 피해자 처벌 해줘야죠?
지가 무슨 잘못을 했는지 깨닫게요
그날 초딩아이 학교 픽업 못 가서 애가 2키로를 걸어왔어요
그옆에서 통화 내용 다 들으면서도 미안하다 일절 없더라고요
아주 혼내주고 싶어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