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배상 하려면 유족들 단체가 있어야 대표를 정하고 대표단과 정부가 협의라도 하는거 아닌가요?
1:1 로 국가와 개인이 협상하겠다는 건가요?
아니면 니들은 주는 대로 먹고 조용히 있어라 ...인가요?
유족들이 만든 단체가 있다면 이름 공개도 할 것인지 말 것인지 잡음 없이 결정할 수 있었겠죠.
지금까지 이런 참사에는 정부가 나서서 유족들을 하나로 연대할 수 있게 도와 줬습니다.
이제 158명이 맞긴 한지.... 혹시 더 있는데 감추는 것인지... 까지 의구심이 듭니다.
작년 까지는 참사 희생자들 명단 공개에 아무도 거부감을 갖지 않았었는데...
올해부터 개인 정보 보호법이 강화 되기라도 한 건지 ....
왜 이렇게 난리인지 모르겠어요.
명단도 없고 유가족 단체도 없으니 국가 배상금이 적당한지, 제대로 지급은 했는지 조차도 알 방법이 없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