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회사를 다녀야하나봐요ㅎㅎㅎ

오늘아침에 저희6살애가 그러더라고요

나 할머니집에 있을테니까
엄마회사가서 돈벌어서
장난감 사주면안되냐고요

ㅎㅎㅎㅎㅎ
제가 장난감을 잘 안사주는편이긴 합니다
세상모든걸 다가질순 없으니까랄까

저근데 출근하는 회사를 안다닐뿐 수입이 꽤있거든요
정기적으로 회사를 다녀야 외로움이 좀 사라지려나...

오늘 만나기로한 사람이 그집 남편분이 밥먹자고 해서
약속파토 나서 집에 덩그러니있긴한데

제남편은 해외에있고
남편도 보고싶고 괜히 마음이울적합니다
어제 남편 사진봤는데 야근하느라
얼굴에 피곤이 가득이던데
너무 고생하는거 같아서 마음도 안좋고

아래 주말부부글있던데 ....부러워요저는
뭐근데 회사는 못다닙니다
상황이상황이니만큼 다포기하고
워킹맘할자신이 없더라구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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