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요즘 영어 스피킹 영상들 보는데요.

못하는 영어로 학교 원어민 선생님이랑 대화하는데
제가 영어로 말하면서도 한국말 하는 기분이 들어요.
그래서 유투브에서 발음이나 스피킹 관련 영상들을 찾아서
보고 있는데요.
동영상에서 들은 두가지 에피소드가 좀 웃기면서 깨달음을
줬다고나 할까요.
미국에서 미역국을 만들려고 슈퍼에 가서 미역을 찾으니
없어서 미역은 고유명사일거라 생각하고 직원에게
I'm looking for 미역이라고 했대요.
그러니 직원이 우유를 갔다줬대요.
또 하나는 주유하러 갔다가 거기 있는 마트에서
만두를 사려고 만두 please!라고 했더니
마운틴듀를 주더래요.
저는 좀 웃기면서도 아항!하는 깨달음도 얻고
요즘 발음, 스피킹 엄청 따라하고 있어요.
마무리를 어찌 해야 모르겠네요. ㅡ.ㅡ
그냥 82님들께 얘기해 드리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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