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류마티스관절염까지 있어 심할땐 며칠씩 잠도 못잘정도 입니다.
현재는 여동생이 십년넘게 오롯이 혼자 간병합니다.
멀리 사는 오빠두명 있습니다.
저는 직장다니고 있어 주말이나 가서 얼굴뵙고 오는 수준이고,
문제는 여동생이 2번의 암으로 본인몸도 힘든상태인데, 엄마간병을 혼자서 하고 있고,
요즘 엄마 병세가 심해져서 병원으로 옮기고 싶은데,
오빠들은 말도 못꺼내게 합니다.
동생은 아이도 없고 하니, 당연히 본인이 간병한다고 하구요
이러다 고령의 친정엄마보다
여동생이 안좋아질까 그게 더 걱정이예요
엄마야 병원 싫다고 하시지만
동생이 워낙 살뜰하게 챙기고
ㅡ 주말빼고는 같이 살면서 돌봅니다.
그러니 엄마는 동생이 편하죠
물론 저도 편합니다.
그런데 한밤중에 의식도 없이 많이 아픈경우가 점점 여러번 생기는데
이제는 병원으로 옮겼음 하는데
다들 싫다고만 하고
저만 못된 자식 되고 있습니다.
지금도 여동생이 엄마병원 모시고 가서 혼자 고군분투 하고 있습니다.
동생이 넘 불쌍하고, 저야 병원으로 옮기자는 말뿐 1도 도움이 되지 않고 정말 어째야 될지 모르겠습니다.